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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어쩌란 말인가? ( 청년이 된 한국학교. 자립해야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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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어쩌란 말인가? ( 청년이 한국학교. 자립해야 )

모든 글이 사라졌다. 하지만 글이 사라진다 한들 사실이 덮어지는것이 아니다.
달랑 정직징계만 놓은 한브교육협회.
진실을 알고도 말을 못하는 교직원들.
끝까지 영어교사를 감싸 안고 자신의 징계방패막으로 삼고있는 홍인걸파견교장.
나는 잘못 없고 교육부에 채용되었으니 브라질법과 상관없다는 영어교사.
홍인걸교장, 영어교사와의 소통문제로 Boletim de Ocorrência 까지 띠게된 학부모.
교장이 맞는다 도와달라며 소리지르면서 학급문을 열고 들어온 영어교사의 거짓말과 폭언으로 두려움을 안은 학생들.
새학기 등록을 앞두고 걱정과 불안함에 떠는 학부모들.

가장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일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피해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협회와 홍인걸파견교장은 어떤 자세를 보이고 있는가 ?

협회는 직원을 등록하지 않고 일을 시킨 죄가 크다. 크고 작듯 노동법을 지켜 모든 직원들이 공평하게 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파견교사와 영어교사에게는 일방적인 인센티브와 봉급을 줌으로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을 했다. 분명히 문제는 다시 수면위에 오를것이며 도마위에 올려질 것이다.

홍인걸파견교장(교장직무대리)과 영어교사는 브라질 법과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처럼 무시하고 브라질을 우숩게본 죄값을 받게 될것이다. 이미 학부모의 BO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을 기만하고 학생들에게 교사의 해직을 투표하게 자질이 없는 교육자 아래서 아이들을 두고 싶어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간 이루어진 일들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전교생이 모아두고 교육이 전혀 안된다고 소리치며 아이들을 혼낸 교장은 자격이 없다고 본다. 이미 학생들에게 교사의 파면을 찬반투표한 자체로도 자질이 없다고 보고 교육이 전혀 안된다고 교사들을 훈계해야지 전교생을 모아 놓고 감정에 치우쳐 스스로 자멸을 한단 말인가.

협회는 새로 거듭날 시간이 왔다. 국제학교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 하루 한달이라고 빨리 한국학교란 거품과 거추장스런 옷을 벗어 던지고 브라질과정과 방과후 브라질과정 연장 교육시스템을 개발하여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글은 일주일 한번 하는 한글학교 수업으로는 당연히 부족하고 한국의 문화. 절기. 예절을 배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한국학교의 중요함은 당연하기에 방과후 브라질과정 연장 교육시스템안에 한글과 문화와 예절과 절기는 배우는 시간이 배당되어야 것이다.


과연 파견교사들의 교육의 질이 얼마나 수준이 있는지 점검해 봐야 것이다. 오히려 1.5세대를 이해하고 2세를 옆에서 지켜보며 브라질문화와 한국문화를 경험해 교민들 덕망이 있고 존경받는 분들을 교사로 현지채용하여 한글, 문화, 예절 그리고 절기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훨신 이롭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모든 교실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하루빨리 교육협회는 재설정된 교육 커리큘럼을 놓고 학부모들에게 알려야 한다. 바로 잡고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학부모들은 반가워 것이다. 1.5 2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라질정규과정과 1세와 1.5 어른들과 학부모들이 만들어가는 방과후 브라질과정 연장 교육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

20년동안 브라질한국학교를 자식 처럼 키워온 김철언회장, 박동수회장, 안정삼회장, 김순준회장 그리고 제갈영철회장의 노력과 쓰심에 상처가 나고 자긍심에 금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이젠 청년이된 브라질한국학교에 자립할 있는 힘을 실어줘야 때이다


어려운 시기에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래도 믿고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을 옆에서 지켜보며 한브교육협회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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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1등 pmc 2016.10.25. 15:03
들어가서 직접 다 하셔요.. 말 다 할줄아는 애들인데 감시카메라 까지 설치할정도로
불안하면 그냥 집에서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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