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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대비 헤알화 강세가 지속되는 이유

  •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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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 자금이 브라질과 북미로 이동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가의 펀드 환매가 가시화되는 반면,


반대로 안전한 투자처인 북미지역과 상대적으로 고금리와 고수익을 노릴수 있는 원자재 투자가 가능한 브라질에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신흥국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브라질이 달러 유입이 강하게 계속 이어 나가는 것으로 여러  통계 자료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오늘 글로보등 언론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가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브라질 시장을 가장 유망한 투자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제금융협회는 10월달 들어 열흘 동안에만 약 8억 달러가 브라질로 유입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빠져나온 달러가 브라질로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헤알화 가치는 지난 주말까지 21.3% 올랐다. 환율은 올해 초 달러당 4.20헤알에 까지 육박했었으나, 

어제는 3.1127 헤알에 마감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렇게 달러가 계속 유입되어 헤알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11월달 부터 적극적인 시장 개입에 나설수 있음을 시장에 미리 예고 했다고 글로보는 전했다.

 

앞으로 중앙은행은 시장에서 최소한 35억 달러 정도 규모의 달러를 직접 매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를 더 늘일 수도 있으며 이럴경우 헤알화의 강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달러화 유입이 계속 늘어나면서 외화보유액은 지난 21일 현재 3천756억3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외화 보유액은 과거에도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외국인 투자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25%씩 증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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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한비 작성자 2016.10.26. 17:54

달러가 계속 유입되어 헤알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달 부터 적극적인 시장 개입에 나설수 있다고 중앙은행이 예고하자,
달러화 대비 헤알화의 가치가 3.1127 헤알로 마감됐던 어제 시세가 오늘 오후 6시 현재 전날보다 0.93% 하락한 3.1415로 마감 중이다.

댓글
2등 한비 작성자 2016.10.27. 18:03

브라질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발표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달러화 대비 헤알화가 오후 6시 현재 ,전날보다 0.78% 가치 하락한 3.1651 헤알로 마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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