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INTERNATIONAL TEXTILE SHOW 전시회 트렌드 경향
- 달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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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LA의 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LA INTERNATIONAL TEXTILE SHOW가 개최되었다.
전시회를 방문한 유명 바이 어로는 Karen Kane, Trina Turk, Joie, Halston, BCBG, Bailey44, Black Halo, Guess, Calvin Rucker, Current/Elliot, David Meister, Alo Yoga, Beyond Yoga , Bebe 등이 참가하였다.
LA 및 유럽에 본사를 둔 섬유 회사들은 13층에 전시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 회는 연말의 미국 대선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서부 브랜드 바이어들이 내년도 구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 국관은 기존의 1층에서 13층으로 옮겨 CALIFORNIA MART의 C동에 따로 위 치했다. 참가업체인 한은섬유의 경우 ATHLESUIRE 시장의 강세로 경편 및 파워메시류에 많은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있었다. VISIONLAND의 경우 처 음 참가하였으나 천연염색을 소개하여 많은 브랜드들의 관심을 얻었다.
1층 로비에는 CMC측에서 4개의 주제로 2017년 F/W에 대한 FASHION SNOOPS의 디자인 트렌드 및 소재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1. FLAMBOYANT
화려함이라는 주제로 귀족적인 클래식함과 모던한 스트릿 패션을 돋보임. 제403호 발행일: 2016년 10월 12일(수) 2 포스트 모던. 어두운 관능과 호화로운 자카드 및 스카프 패턴 프린트. 낮과 밤의 글리터, 로얄 컬러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주요 컬러로는 블랙, 네이 비, 아이보리, 퍼플, 레드, 브라운 및 초콜렛 톤이다.
2. PRIMITIVE
시대를 통해 계승된 소박함, 심미학적인 단순함과 순진함. 환경에 대한 인식 및 노매드적인(유목민의) 고유문화, 천재의 영원성, 새로운 지배자, 현대에서의 서바이벌, 극도의 보호, 민속적인 그래픽 티 프린트, 아 웃도어용 면 소재 및 광물 느낌의 트위드 등을 소재로 한다.
3. REMINISCENCE
섬세하고 소중한 심미학같이 시대를 물들인 회상같은 스토리. 센티멘탈하면서 초자연적이며 덧없는 우아함및 보헤미안적인 요소. 컬러로는 머스타드, 회색, 피치, 브라운, 레드및 퍼플 등
4. ALTERNATIVE
현실의 어려움을 유머 및 엇박자로 표현.
얀다이나 타르탄 소재 및 리사이클 화섬소재, 스포츠 소재 및 청바지, 재미
를 가한 자수 및 글리터 처리한 ANIMAL SKIN, 심미학적인 콜라지, 세련된
스포츠 의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