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2세 최나린양…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협연 가져

by anonymous posted Oc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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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미국 라디오 코리아(K-radio AM 1660)가 주최한 제2회 맨하탄 국제 음악 경연대회 첼로 부분에 출전해 1등을 수상한 최나린(13. Chrisry narin Choi)양이 지난 12일(수) 세계적 공연장인 카네기 홀에서 라디오 코리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브라질 태생으로 화제의 주인공인 최 양은 브라질 15세 미만 청소년 첼로부분 순위 1위에 랭크 되어 있을 만큼 여러 대회에서 입상을 통한 탄탄한 실력으로 빠른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첼리스트의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2013년에는 부친이 거주하는 브라질 상파울로 문화센터 쿰에서 가진 공연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최 양은 현재 뉴욕 줄리아드 음대의 부속 고등학교인 줄리아드 프레 칼리지에 재학 중이면서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콘서트를 갖는 등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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